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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폰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는데, 드디어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WH-1000XM4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신제품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참고 있다, WH-1000XM5가 출시되자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2주 정도 사용한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목차

  • 디자인
  • 케이스
  • 헤드폰 버튼 및 길이조절
  • 착용감
  • 사용후기(음질, 노이즈캔슬링)

 

 

디자인

 

개인적으로 신제품 소식을 듣고 기다렸던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입니다. 헤어밴드 부분이 얇아지고 이어컵 부분이 깔끔해져, 개인적으로 전작보다 디자인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스

 

다만 디자인이 바뀌면서 헤드폰을 접을 수 없어 케이스 크기가 커졌습니다. WH-1000XM5 케이스 크기가 크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전작을 사용했던 분들은 케이스 크기가 커진 부분이 단점이 될거 같습니다. 

 

 

 

헤드폰 케이스에 AUX케이블과 USB 충전케이블(타입 C to 타입 A)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상은 실버인데, 전작인 WH-1000XM4의 제품 색상와 케이블 색상을 맞춰줬다고 하는데, WH-1000XM5에서는 실버 색상이라고 해도 검정색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원가 절감을 한거 같은데, 색상을 맞춰줬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헤드폰 버튼 및 길이 조절

 

헤드폰 이어컵 왼쪽에는 전원버튼, ANC 전환 버튼, 3.5mm이어폰잭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타입 C 충전 포트가 각가 위치해 있습니다.

 

 

헤드폰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데, 자세히 보면 검은 점이 보입니다. 40만원대 제품이지만 이부분 때문에 약간 저렴해 보이기도 합니다. WH-1000XM5는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는데, 재생플라스틱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깔끔하게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헤어밴드 부분에 좌우 표시가 R과 L로 되어 있는데, R은 주황색 L은 검정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글자를 보지 않고 색상만으로 좌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헤드폰 길이를 조절하는 방식이 에어팟 맥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작인 WH-1000XM4에서 일정 길이마다 걸리는 느낌이 있어 매번 정확하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엇다면, WH-1000XM5는 걸리는 느낌이 없어 감으로 헤드폰 길이를 조절해야합니다. 디자인인 적으로 좋아지긴 했지만, 사용성이 조금은 떨어질 수 있겠네요. 

 

 

 

착용감

 

얼마전 2만원대 베이스어스 헤드폰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안경을 쓰고 헤드폰을 착용하는게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소니 헤드폰 WH-1000XM5는 안경을 쓰고 착용을 해도 정말 편안합니다. 이어쿠션부분이 상당히 부드러워 장시간 착용을 해도 정말 편안합니다. 

 

 

 

착용감이 아무리 편리해도 더위를 이기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10분만 걸어다녀도 이어쿠션에 땀이 맺힙니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사용하면 모를까 야외에서 당분간 사용하긴 어려울거 같네요. 

 

 

 

사용후기(음질, 노이즈캔슬링)

 

소니 WH-1000XM5는 음악을 듣기 정말 좋은 기기인거 같습니다. 같은 음악을 들어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리지 않던 악기 소리가 명확하게 들립니다. 거기에 강력한 노이즈캔슬링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음악을 듣기 더할나위 없는 기기입니다. 헤드폰은 귀를 완전히 감싸고 있어 대화를 할 때 벗어야 하는데, 주변소리 듣기 모드를 활용하면 헤드폰을 벗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플 설정 변경을 통해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주변소리 듣기 모드로 전환해주는 기능도 있어 편리합니다. 

 

 

소니 WH-1000XM5 헤드폰은 40만대 가격이 부담스러워 선뜻 구입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구입을 하고 사용해보니 성능이 너무 좋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지금같이 더운 여름에 제대로 헤드폰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더위가 꺾이고 헤드폰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때 구입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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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7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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