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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전용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는데, 가격이 비싸서 선뜻 구매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 음악도 듣고 플스5와 연결해 사용할만한 헤드폰을 구입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소니나 보스같이 좋은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자주 사용하지 않을거라 최대한 저렴한 제품 중 골랐습니다. 찾아보니 베이스어스 헤드폰이 2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대비 성능도 나쁘지 않고 유선 연결도 가능했습니다. 

 

 

제가 찾은 제품은 베이스어스 엔콕 D02 프로입니다. 직구로 구매를 했는데, 박스가 상당히 많이 찌그러져 도착했습니다. 직구를 하다보면 자주 발생하는 상황인데, 내용물 이상이 없으면 다행입니다.

 

 

 

베이스어스 엔콕 D02 프로 박스 안쪽에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보호할 수 있게 포장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박스는 찌그러졌어도 내용물에 이상은 없습니다. 

 

 

 

 

구성품은 헤드폰, 설명서, 충전 케이블, 3.5mm이어폰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3.5mm 이어폰 케이블을 통해 유선으로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으며, 재질이 일반 전선이 아닌 페브릭 소재로 되어 있어 좋네요.

 

 

이제 베이스어스 헤드폰 본체를 살펴봤습니다. 하우징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아주 고급스런 느낌을 주진 못하고, 2만원대라는 것을 바로 알려줍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히 하우징 부분이 고급스런 느낌을 줄 수 없는데, 그래도 이어패드 부분은 아주 저렴해 보이진 않네요. 이어패드 안쪽에는 검정천으로 처리돼있습니다.

 

 

 

왼쪽에는 전원버튼, 컨트롤 버튼, 3.5mm이어폰잭,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밀어서 켜고 끌 수 있으며, 컨트롤 버튼은 중앙에 재생/멈춤, 왼쪽은 볼륨다운/다음곡재생, 오른쪽은 볼륨업/이전곡재생입니다. 볼륨과 곡넘기기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는데, 짧게 누르면 볼륨 컨트롤을 할 수 있고 길게누르면 곡넘기기가 가능합니다. 

 

 

 

헤드벤드 부분에 헤드패드가 있어 착용을 할 때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를 통해 헤드폰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머리가 커서 슬라이드를 길게 하고 사용합니다. 

 

 

 

베이스어스 엔콕 D02 프로로 음악을 들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음질은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들어 봤는데 노래가 이상하게 들리진 않네요. 다만 2만원대 가격이다 보니 노이즈 캔슬링같은 기능은 없어 외부 소음이 잘 들립니다.

 

 

전에 잠깐 사용해봤던 앤커 Q35와 비교를 하면 노이즈 캔슬링도 안되고 고급스러움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앤커 Q35가 1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와 같이 집에서 가끔씩 사용할 용도로 필요한 헤드폰을 찾는 분들은 2만원대 베이스어스 제품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베이스어스 HDMI 선택기

플스5로 게임을 하기위해선 TV나 모니터여 연결을 해야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는 노트북과 연결해 사용 중인데, 게임을 할 때는 HDMI케이블을 노트북에서 빼서 플스5와 연결을 해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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