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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픽을 예전부터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양치를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치과에 스케일링을 하러 가면 잇몸과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잇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했습니다. 그런데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워터픽이 생각보다 비싸서 구입을 고민만 하다가 샤오미에서 괜찮은 가격에 나와서 구입을 했습니다. 충전을 해서 휴대를 하면서 사용이 가능한 구강세정기입니다. 

 

 

박스를 열면 일단 샤오미 구강세정기가 보입니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들어 올리면 하단에 작은 박스가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는 설명서, 충전케이블, 워터픽 노즐과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노즐은 4개가 들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치실 노즐 / 교정치아 노즐 / 혀클리너 노즐 / 일반 노즐입니다.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일반 노즐 :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좋음

혀클리너 노즐 : 혀 표면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해줌

교정치아 노즐 : 말 그대로 교정 치아를 하고 있을 때 사용하기 좋음

치실 노즐 : 물줄기를 더욱 얇게 쏴줘 미세하게 입안을 청소 해줌

 

노즐을 샤오미 워터픽에 꽃을 때는 구멍에 넣으면 됩니다. 반대로 뺄 때는 구멍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노즐을 빼야 합니다.

 

 

본체를 살펴 보면 상단에 전원 버튼과 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처음에 전원을 켜면 전에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던 모드로 작동이 됩니다. 원하는 모드로 변경을 하고 싶을 때는 모드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충전 포트는 버튼 뒤쪽에 있습니다. 케이블만 동봉되어 있어 어댑터가 없으면 별도 구매를 해야 합니다. 타입C to 타입A 케이블로 집에 있는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물탱크에 물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곳을 통해 물을 넣고 사용을 하면 됩니다. 물이 새면 안되기 때문에 버튼 밀착이 잘 되어 있습니다.

 

 

사용을 하고 보관을 할 때는 물탱크의 물을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기 때문에, 본체와 물탱크를 완전히 분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탱크를 옆으로 돌리면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미지아 워터픽을 사용해봤는데, 물줄기가 생각보다 쌥니다. 그래서 약한 모드를 선택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사용을 하고 나면 입안이 깨운해진 느낌이 들지만, 물이 많이 튀기 때문에 옷이 젖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탱크 용량이 200ml인데, 입안에 모두 사용하려면 2-3번 정도 물을 받아야 합니다. 진작에 구매를 할걸 너무 늦게 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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