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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와이프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얼마전 와이프가 해리포터 책을 새로 샀는데 아주 특이하네요.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미나리마 에디션입니다.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미나리마 에디션은 미나리마 스튜디오에서 일러스트를 그려 새롭게 출시한 책입니다. 표지만 이쁘고 일러스트가 새롭다면 제가 흥미를 가지지 않았을 텐데, 안에 3D입체 공예가 들어있고 삽화가 많이 들어갑니다.

 

 

 

 

해리포터를 보지 않아서 명칭은 모르지만 시계같은 것이 돌아갑니다. 그리고 성벽 모양의 삽화는 조립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런 책을 보며 신기해 했는데, 나이가 먹고 봐도 신기하긴 마찬가지네요. 

 

 

 

예전에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 해리포터 놀이기구만 있는게 아니라 다이애건 앨리도 재현을 해놨습니다. 위 사진은 다이애건 앨리의 삽화입니다. (다이애건 앨리는 얼마전 레고로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해리포터 영화를 제대로 본게 아니지만 해리 일행이 체스를 두는 장면이 있었다는건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그것을 3D삽화로 만들어 논거 같습니다. 원근감있게 사진을 찍어 봤는데, 영화에서 막 튀어 나온거 같네요.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 미나리마 에디션은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소장을 하고 싶어지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삽화와 3D 공예가 들어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집에 아이들이 3명 있는데, 절대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놔야 겠어요. 아이들 손에 닿는 순간 책이 끝이 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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