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가드 후기

겨울이 되면서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가능 좋은 코로나 예방방법입니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을해야 해서 덴탈마스크를 착용하는데, 재질이 얇아 마스크가 입을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덴탈 마스크를 좀더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 보던 중 마스크 가드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스크 가드가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두종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모에게 큰 사이즈 제품을 받아 사용을 했는데, 불편한 점이 많아 다른 제품을 찾아 보다가 작은 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작은 사이즈 마스크 가드는 어른용와 애들용이 있어 둘다 구입했습니다. 개당 가격이 몇백원 안하는데 배송비가 2500원이라 주변에 나눠주기 위해 많이 구입했네요.

 

 

 

 

 

가드를 마스크에 고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름에 고리를 걸기만 하면 아주 간단하게 마스크에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을 해보니 고리가 잘 걸리지 않아도 잘 빠지진 않습니다. 마스크 가드를 하고 가벼운 러닝을 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마스크 가드를 두종류 사용해 봤는데, 큰 제품과 작은 제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단 크기 차이가 큽니다. 크기만 보면 큰 제품이 좋아 보이지만 숨쉬는데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모두 숨쉬기는 편리합니다.

 

 

 

다만 큰 제품은 마스크에 고정을 핀으로 해야 합니다. 이게 사용하다 보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안경을 쓰는데 안경 코받침에 걸리기도 하네요. 그리고 덴탈 마스크 옆쪽이 많이 떠서 숨이 통하기도 합니다. 다만 작은 제품은 주름이 없는 KF마스크에는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근무를 해야하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근무를 하기 위해 마스크 가드를 쓰는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덴탈 마스크는 필수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