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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서 카메라에 힘을 준 스마트폰이 출시됩니다. 중국 내수용은 샤오미 미 CC9 프로 / 글로벌 버전은 샤오미 미 노트10으로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샤오미에서 내수용과 글로벌 버전의 이름을 다르게 하고 있는데, 조금은 헷갈립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730

▩ RAM / ROM : 6GB+128GB / 8GB+256GB

▩ 화면 : 6.47인치 2340x1080해상도 슈퍼 아몰레드 (광학식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 카메라 : 108MP(광각) f1.7 OIS + 5MP(망원) f2.0 OIS + 12MP(망원) f2.0 + 20MP(초광각) f2.2

            + 2.0MP(전용 매크로) f2.4  후면 카메라 / 32MP f2.0 전면 카메라

▩ 배터리 : 5260mAh (30w 유선 충전)

 

 

 

스펙은 스냅드래곤 730 프로세서 / 램은 최대 8GB / 저장공간은 최대 256GB입니다. 화면은 6.47인치로 큰 사이즈이며, 슈퍼 아몰레드입니다. 최대 600니트 밝기, HDR10, AOD를 지원하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지문인식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5260mAh로 엄청 큰 용량이며, 30W 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30분 정도 충전에 58% / 65분 정도 충전을 하면 100% 충전이 가능하니 용량이 커도 배터리 충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샤오미 미 CC9 프로(샤오미 미노트10)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카메라입니다. 후면에 펜타 카메라가 들어가며 메인은 108MP입니다. 얼마전 샤오미 미믹스 알파에 들어간 것과 같은 화소입니다. 108MP(광각)과 5MP(망원)은 OIS(손떨림방지)를 지원합니다. 요즘 보기 힘든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으며, 제품 무게는 208g입니다.

 

 

 

샤오미 미 CC9프로의 출시 가격은 2799위안으로 약 46만원 정도입니다. 중급 스마트폰으로 스냅드래곤 730이 들어간 제품이지만, 가격이 조금은 비싸다 생각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진을 자주 촬영하고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가격일거 같습니다. 특히 108MP카메라를 사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재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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