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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브로 사용하는 노트북은 성능이 좋지 않아 게임을 하기도 어렵고, 주로 인터넷 검색 등에 활용하기에 용량이 큰 프로그램을 설치할 일도 없습니다. 그래서 128GB 작은 용량이어도 부족함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 용량이 부족하단 메세지가 나왔습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사진파일이 있기는 해도 용량이 아주 크지 않아 부족할 일이 없을거 같아 찾다가 용량이 부족한 원인을 알게됐습니다. 그것은 아이폰을 아이튠즈에 백업해 놓은 파일때문이었습니다. 

 

 

 

이제 백업 파일 위치를 찾아 삭제만 하면 됩니다. 일단 아이튠즈 백업 파일 위치를 먼저 찾아야 합니다. 로컬디스크(C)에 들어가주세요.

 

 

 

로컬디스크(C)에 들어가면 사용자 폴더가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 현재 윈도우 로그인을 하고 있는 사용자를 찾아 들어가 주세요. 윈도우 사용자 설정에 따라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 다양한 폴더가 나오는데, 왠지 아이튠즈와 관련이 있을거 같은 Apple 폴더에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나오는 MobileSync 폴더를 눌러주면 우리고 찾고 있던 Backup 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경로를 다시 정리하면 내PC → 로컬디스크(C) → 사용자 → 로그인하고 있는 윈도우 사용자 → Apple MobileSync → Backup 순서입니다.

 

 

 

아이튠즈 백업 폴더의 용량을 확인해 보니 무려 47GB를 사용하고 있네요. 128GB에서 윈도우 용량을 빼면 거의 반정도를 쓰고 있었네요. 

 

 

 

지금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 필요없는 아이폰 백업 파일을 삭제해줬습니다. 삭제를 해주니 이제 로컬디스크(C)의 저장용량이 넉넉해졌습니다. 아이폰 백업도 필요하지만 필요없는 백업 파일은 아이튠즈에서 삭제해줘야 PC 저장공간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이 PC저장공간이 부족한분은 아이튠즈 백업 파일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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