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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6세대, 7세대 비교

애플에서 아이패드 7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새로운 세대이니만큼 6세대와 비교를 하면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크기가 9.7인치에서 10.2인치로 0.5인치 커졌습니다. RAM의 용량이 2GB에서 3GB로 올라 갔습니다. 애플에서 RAM의 용량을 잘 안올려 주는데 의외입니다. 기존에는 애플펜슬 1세대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스마트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430,000원에서 449,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아이패드 7세대 변경점

화면 크기 : 9.7인치 -> 10.2인치

RAM 용량 : 2GB -> 3GB

스마트 키보드 지원

가격 : 430,000원 -> 449,000원

 

 

 

아이패드를 새로 구입한다면 당연히 7세대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프로세서가 A10 퓨전으로 동일하여 성능에서 크게 차이가 나진 않을거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이 화면이 커지면서 MS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했던 부분이 이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무료 MS오피스의 경우 기능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사용을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애플에서 RAM 용량을 잘 안늘려 주는데, 3GB로 올려 준 부분은 아주 좋습니다. RAM 용량이 작으면 리프레쉬 현상이 자주 발생해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주 짜증이 납니다. 

 

아이패드 6세대에서는 애플펜슬 1세대 지원을 하고, 7세대에는 스마트 키보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 키보드 가격을 생각하면 크게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기본 아이패드는 저렴한 가격을 생각해서 구매하는 제품인데, 199,000원의 스마트 키보드를 구입한다면 거의 63만원데 가성비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이패드 6세대 중고 제품 구입이 가장 가성비 좋아 보입니다. 32GB WiFi 모델의 경우는 30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고, 애플펜슬 1세대 까지 포함하면 4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해 보입니다.

 

 

아이패드 6세대 살펴보기

저는 아이패드 6세대와 애플펜슬 1세대를 같이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 그림 그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을 합니다. 애플의 제품답게 저가 라인이어도 깔끔합니다. 요즘 나오는 태블릿과 다르게 상단과 하단 그리고 측면 베젤은 넓은 편입니다. 화면 비율은 4:3비율로 영상을 보는 용도로는 조금 부족합니다. 요즘 점점 보기 힘든 터치 아이디가 있습니다. 전면과 후면에 카메라가 하나씩있으며, 후면 중앙에는 사과 마크가 있습니다. 애플 제품은 사과 마크가 디자인의 완성을 해주는거 같습니다.

 

하단에 스피커와 라이트닝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3.5mm 이어폰 잭도 있습니다. 스피커가 스테레오긴 한데, 하단에만 있어 영상을 볼 때 소리가 아주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쿼드 스피커 태블릿을 경험하지 않았던 분들은 충분히 괜찮은 스피커입니다.

 

측면을 살펴 보면 오른쪽에 볼륨 버튼이 있고 왼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짭플펜슬과 키보드 케이스

애플펜슬 1세대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그림을 그린다고 싸워서 짭플펜슬을 구입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는 짭플펜슬을 와이프의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애플펜슬 1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짭플펜슬과 애플펜슬 1세대를 모두 구입해본 입장에서 짭플펜슬을 구입하는게 가성비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필기감은 거의 차이가 없으며, 가격이 훨씬 저렵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와 블루투스 연결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성이 있어 측면에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잘 떨어지긴 합니다.

 

아이패드 7세대의 장점이 스마트 키보드였는데, 좋은 제품이긴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키보드 케이스를 구입해 봤는데, 타이핑 느낌이 아주 좋진 못하지만 쓸만은 합니다.

 

MS오피스와 아이패드 OS

처음 아이패드를 구입했을 때는 전용 OS가 아니었습니다. OS가 있긴 했지만 아이폰과 같았고 아이패드 전용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용성이 떨어 졌었는데, 이제는 아이패드 전용 OS가 나와 큰 화면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MS오피스를 저는 자주 사용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사용을 하는데, 기본 기능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무료 사용이 좋습니다.

 

 

아이폰11에서 페이스 아이디를 사용중이라 가끔씩 어색하긴 한데, 추억의 터치 아이디를 아직 사용중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애플 아케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6,500원이면 다양한 게임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할만한 게임이 없어 한달 무료 사용하고 바로 해지 했습니다. 참고로 듀얼 쇼크를 연결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PS4를 즐기는 분들은 아이패드에서 리모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분면 바뀐 부분이 있긴 하지만 아직 아이패드 6세대를 현역으로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거나 부족한 부분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구입할 때 6세대 중고 제품도 같이 생각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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