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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가 오래되서 그런지 가끔씩 버튼이 잘 안눌리는 경우가 생겨 새롭게 마우스를 구입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손목이 사용하면 손목이 편하다는 버티컬 마우스를 생각했는데, 로지텍 리프트가 비싸지 않으면서도 괜찮아 보여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검정, 흰색, 핑크 3가지가 있는데 깔끔하지만 사용하다 때가 쉽게 탈거 같은 흰색과 무난한 검정색 중 고민을 하다 이번에는 흰색으로 사보기로 했습니다. 박스를 보면 블루투스 지원, 24개월 사용 가능한 배터리 타임, 저소음 클릭 등이 써있습니다.

 

 

검정색보다 흰색이 깔끔하고 보기 좋은데, 몇 달 사용하다보면 분명 때가 타서 더러워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른쪽에는 마우스 클릭 좌우 버튼이 있고, 스크롤 휠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로지텍 리프트는 무소음으로 클릭하는데 소리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측면에 있는 앞으로가기 뒤로가기 버튼은 무소음이 아니라 소리가 납니다. 클릭때 소리가 안나니 측면 버튼 소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데, 측면 버튼도 무소음으로 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아래쪽에는 건전지와 마우스 수신기를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뚜껑은 자석으로 되어 있는데, 뚜껑 위쪽에 동그란 부분을 눌러주면 쉽게 열립니다. AA건전지가 1개 들어가는데, 바로 사용할 수 있게 건전지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최대 3대까지 연결을 할 수 있고, 마우스 아래에 있는 버튼으로 기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연결은 마우스 수신기와 블루투스 2가지 방법이 가능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로지텍 M590도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데, 자주 끊김이 발생해 사용을 거의 안했는데, 로지텍 리프트는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도 끊김이 없어 좋네요. 

 

 

기본 마우스는 손목을 180도 꺾어야 하는데, 버티컬 마우스는 90도만 꺾어도 되어 손목에 무리가 덜가고 편하다고 알 고 있습니다. 그런데 첫 인상은 그렇게 편하지 않은데, 편하지 않다기 보다 어색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거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와 달라 많이 어색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손목을 덜 꺾는데서 오는 어색함보다 마우스 크기가 커지면서 생긴 불편함인거 같기도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M590은 정말 작아 손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였는데, 로지텍 리프트는 크기가 커서 손에 쏙들어가진 않네요. 

 

 

그래도 적응하고 사용하다 보면 좋아질지 모르겠지만, 버티컬 마우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인지 첫 인상은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던 분들은 버티컬 마우스를 구입하기 전에 매장에서 조금이라도 사용해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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