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맥스 스펙 가격

 

아이폰14 시리즈가 발표됐고 1차 출국에서는 벌써 제품을 수령했습니다. 이번 시리즈 특이한점은 미니 대신 플러스 모델이 들어왔다는 점입니다. 아이폰14 시리즈 스펙 가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스펙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프로세서	A15 바이오닉
램+저장용량	6GB + 128, 256, 512GB
디스플레이	6.1인치 슈퍼 레니타 XDR OLED패널 2532x1170해상도, HDR10, 돌비비젼	6.7인치 슈퍼 레니타 XDR OLED패널 2778x1284해상도, HDR10, 돌비비젼
후면카메라	12MP(광각) 센서시프트 OIS + 12MP(초광각)
배터리	3,279mAh (23W 고속충전, 15W 맥세이프 충전)	4,323mAh (23W 고속충전, 15W 맥세이프 충전)

 

 

아이폰14, 14 플러스에는 전작에 들어갔던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그대로 들어갑니다. A15 바이오닉 성능이 여전히 좋은 프로세서이지만 신제품이 나왔는데, 이전 세대 프로세서가 들어간다면 구매자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애플이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를 못해줘 미안했는지 램용량을 6GB로 늘려줬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이폰14는 6.1인치이고, 아이폰14 플러스는 6.7인치인데, 프로와 프로 맥스 디스플레이 크기와 동일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에 AOD가 들어간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프로 모델에만 들어갑니다. 애플에서 일반과 프로의 급차이를 점점 늘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광각, 초광각 2개가 들어갑니다. 광각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하게 센서시프트 OIS가 들어가는데, 2세대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전작과 거의 비슷하지만 광각 렌즈 조리개 값이 f1.6에서 f1.5로 약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아이폰14는 램용량을 제외하면 전작과 달라진 부분이 거의 없어 별다른 인기가 없을거 같습니다. 별로 달라진건 없는데, 가격이 128GB기준 109만원에서 125만원으로 19만원이나 상승했습니다. 아이폰13과 아이폰14의 성능 차이는 별로 없는데 가격이 올라가서, 개인적으로 아이폰13을 저렴하게 구입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언급을 드렸지만, 미니 대신 플러스 모델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미니는 작은 아이폰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지만, 배터리 용량이 작아 하루 종일 사용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영상 컨텐츠가 발달하면서 작은 화면보다 큰 화면에 대한 선호가 더 높아서, 애플도 미니 대신 플러스를 선택한것으로 보입니다. 성능은 필요 없고 큰 화면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아이폰14 플러스는 상당히 어필할거 같습니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스펙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프로세서	A16 바이오닉
램+저장용량	6GB + 128, 256, 512GB, 1TB
디스플레이	6.1인치 LTPO 슈퍼 레니타 XDR OLED패널 2556x1179해상도, 120Hz주사율, HDR10, 돌비비젼	6.7인치 LTPO 슈퍼 레니타 XDR OLED패널 2796x1290해상도, 120Hz주사율, HDR10, 돌비비젼
후면카메라	48MP(광각) 센서시프트 OIS + 12MP(망원) OIS + 12MP(초광각)
배터리	3,200mAh (23W 고속충전, 15W 맥세이프 충전)	4,323mAh (23W 고속충전, 15W 맥세이프 충전)

 

 

일반 모델이 전작대비 변화가 거의 없어 실망했다면, 프로 모델로 눈을 돌려보세요. 아이폰14 프로는 전작과 비교해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우선 프로세서가 A15 바이오닉에서 A16 바이오닉으로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이전처렴 성능 향상이 눈에 띄게 크진 않지만 그래서 새로운 제품에 새로운 프로세서가 들어간다는건 좋습니다. 다만 램 용량은 전작과 동일하게 6GB인데, 애플이 아이폰 램용량에 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프로 모델답게 8GB로 올려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 프로가 6.1인치, 아이폰14 프로 맥스가 6.7인치입니다. 이번에 디스플레이에서 눈에띄는 변화는 AOD(Always On Display)를 드디어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진작부터 AOD를 지원했는데, 아이폰은 이제서야 지원을 하네요. 그래도 애플답게 안드로이드 AOD와 차별화된 부분이 보입니다. 다만 AOD 사용에 따라 배터리 소모가 심해질거 같네요.

 

 

 

아이폰X부터 터치ID대신 페이스ID를 사용하고 있어 그동안 노치 디자인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14 프로에는 노치대신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들어갑니다. 상단에 붙어 있던 노치 디자인이 약간 아래로 내려왔고 크기도 작아졌습니다. 화면을 보면 다이나믹 디스플레이가 눈에 거슬리는데, 애플도 이부분을 알았는지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이나믹 아일랜드를 다양하게 활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있지만, 유튜브 등 영상을 볼때 화면이 잘리고 있습니다. 영상 비율에 따라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화면을 가려 영상을 볼 때 불편함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다이나막 아일랜드를 그냥 화면 상단에 붙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애플 아이폰은 그동안 1200만 화소 카메라를 고집했는데, 아이폰14 프로에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번에 광각 카메라의 경우 4800만  화소를 지원합니다. 

 

 

 

아이폰13 프로 가격이 128GB기준 134만원에서 155만원으로 21만원 올라갔습니다. 프로 맥스는 147만원에서 175만원으로 28만원이나 가격이 올랐습니다. 환율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너무 급격한 가격 상승이라 구입을 고민하게 되지만, 일반과 다르게 프로 모델은 다이나믹 아일랜드, AOD지원, 새로운 프로세서가 들어가 변경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프로 모델 구입을 고민한다면 무조건 신제품 구입을 추천합니다.

 

 

 

iOS16 아이폰 배터리 잔량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