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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이제 삶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전엔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편했다면, 지금은 하루를 보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기기값과 통신요금은 나날이 비싸지고 있어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예전엔 핸드폰을 구입하기 위해선 무조건 통신사 대리점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핸드폰과 요금제로 가입을 해야 해서 선택권이 그리 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급제폰이 생기면서 핸드폰과 요금제를 별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이란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핸드폰이 아닌 핸드폰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쿠팡이나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핸드폰을 말합니다. 순수하게 핸드폰 기기만 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통신사의 기기값 할인을 받을 수 없고, 온라인쇼핑몰에서 할인 판매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가를 모두 주고 사야합니다. 

 

 

통신사 대리점에서 핸드폰을 구입하면 기기값 할인을 해주대신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급제폰은 통신사에서 추천하는 고가의 요금제가 아닌 나에게 필요한 통신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기기값 할인을 받지 않기 때문에 선택약정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 구입 자급제 구입
장점 핸드폰 기기값 할인 원하는 요금제 선택, 선택약정 할인
단점 고가 요금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핸드폰 기기값 정가 구입

 

통신사 대리점이 아닌 일명 성지에 가서 구입하는 경우는 보조금을 많이 받을 수 있어 통신사 대리점 구입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성지를 찾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급제폰과 알뜰폰 조합을 추천합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때 사전예약 이벤트를 합니다. 이때 구입할 경우 할인은 물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1의 경우 사전예약으로 구입을 하면 기기값 할인 + 사은품(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13을 사전예약하면 사은품은 없고 기기값 할인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3대 통신사가 아닌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알뜰폰은 3대 통신사 망을 빌려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 품질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다보니 콜센터 서비스가 3대 통신사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헬로모바일 등 대형 알뜰폰 업체가 생겨 불편함이 예전보단 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무제한 고가 요금제를 써야 한다면 성지를 찾아 기기값을 최대한 할인 받고 구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성지를 가더라고 손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만원대 요금을 사용하는 경우에 기기값을 100만원짜리 기기를 20만원에 구입을 해도 8만원짜리 요금제를 2년 동안 사용 40만원 손해입니다. 

 

 

※8만원 X 24개월 = 192만원 / 3만원 X 24개월 = 72만원

    기기값 할인 = 80만원 / 추가 통신비 =  120만원

    120만원 - 80만원 = 40만원 추가 지출

 

자급제폰 사전예약 할인과 저렴한 알뜰폰 조합은 특히 저렴한 2-3만원대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단순히 핸드폰 기기값이 싸다고 해서 저렴하게 구입하는게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잘 따져보고 구입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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