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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가장 큰 걱정이 사진, 동영상 등을 옮기는 작업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LG V50에서 갤럭시 S21 울트라로 데이터를 옮기는게 고민인데, 방법이 있다.

 

 

 

삼성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하면 스마트폰끼리 WiFi 또는 케이블로 연결해 데이터를 옮기거나, PC에 백업을 받아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기본 설치가 되어 있으며,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플레이스토어를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해볼 방법은 스마트폰끼리 연결해 데이터를 이동하는 것이다. 갤럭시는 앱이 설치되어 있으니, LG V50만 앱을 설치하면 준비가 끝난다. 연결 방법은 WiFi와 케이블 두가지가 있는데, 속도가 빠른 케이블 연결 방식으로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LG V50에서는 데이터 보내기를 새로운 갤럭시 S21 울트라는 데이터 받기를 선택하고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된다.  

 

 

 

가져올 있는 데이터와 가져올 수 없는 데이터가 있다. 통화내역, 메세지, 앱, 이미지, 동영상, 음악 및 녹음파일, 문서 및 파일은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읽기 전용 연락처, 긴급알림 메시지, 임시 저장 및 전송 실패한 메세지는 갖고 올 수 없다. 

 

 

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데이터 역시 앱 정책에 따라 전송을 할 수 없는 데이터로 분류된다. 카카오톡은 자체기능에서 제공하는 대화 백업을 활용하면 되는데, 한 번에 데이터를 옮길 수 있으면 좋겠지만 별도 과정을 거쳐야 하는게 불편하다. 

 

 

 

사진, 동영상, 앱 등의 용량이 거의 100GB인데 전송할 데이터가 많아, 데이터 전송을 완료하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린거같다. 예전에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장점이라 생각한 부분이 편리한 데이터 백업과 복구라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갤럭시 스마트폰도 편리하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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