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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시리즈가 얼마전 출시됐고, 정말 괜찮게 나와 많은 분들이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거 같습니다. 

 

 

아이폰12가 분명 좋긴 한데, 궂이 나에게 필요할까? 차라리 저렴한 아이폰11을 사용해 볼까?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아이폰11과 아이폰12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 디자인
  • 프로세서
  • 디스플레이와 무게
  • 카메라
  • 결론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큰 부분은 디자인입니다. 아이폰11은 둥근 테두리라면, 아이폰12는 각진 테두리입니다. 테두리를 제외하면 전면과 후면의 디자인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후면을 놓고 보면 아이폰11과 12가 확연하게 구분되진 않습니다. 물론 테두리 부분 디자인이 변경된게 크게 와닿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크게 다르단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프로세서

 

프로세서는 A13에서 A14로 변경됐습니다. 프로세서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지만, A13도 워낙 잘 나온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실 사용에서 아주 큰 차이를 느끼진 못할겁니다. 

 

 

 

디스플레이와 무게

 

프로 모델은 해당이 없지만, 일반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변경된게 크게 와 닿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프로 모델은 기존에도 OLED를 사용했지만, 일반 모델은 LCD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11은 LCD패널을 사용하지만, 아이폰12는 OLED를 사용합니다. 

 

 

 

LCD와 OLED의 가장 큰 차이는 백라이트 존재입니다. LCD는 백라이트로 빛을 쏴주는 방식이고, OLED는 소자가 자체적으로 빛을 냅니다. 다른 색상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데, 검정색을 표현이 크게 차이납니다. LCD는 검정색이라고 백라이트에서 빛을 쏘기 때문에 완벽한 검정색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반면 OLED는 소자를 꺼서 검정색을 표현하기 때문에 완벽한 검정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LCD패널이 OLED에 비해 무겁습니다. 아이폰11의 무게는 194g이고, 아이폰12의 무게는 164g입니다. 30g의 차이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사람에 따라 손목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메라

 

카메라는 아이폰11과 12가 후면에 일반각, 초광각이 동일합니다. (프로 모델은 일반각, 초광각, 망원으로 동일합니다.) 카메라 스펙은 거의 비슷한데, 아이폰12는 돌비 비젼 HDR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 촬영에서는 아이폰11은 야간모드가 일반각만 가능했는데, 아이폰12는 초광각도 야간모드가 가능합니다. 프로 모델은 라이다 센서가 추가됐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카메라 성능이 아주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일반적인 카메라 사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론

 

디자인은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세서와 카메라 성능은 아주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 모델을 기준으로 디스플레이 차이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제외하면 아이폰11과 12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아이폰12부터 패키지에 충전 어댑터가 빠진 부분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디스플레이 품질이 아주 중요하지 않고 번인 걱정없는 LCD가 좋다고 생각하는 분은 아이폰11을 선택해도 괜찮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게, 신제품이 나왔을 때 이전 세대 제품을 구입하는거라 생각됩니다. 아이폰 11 중고 가격을 찾아 보니 저렴한 것은 50만원 정도면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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