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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샤오미에서는 어메이즈핏 빕, 스트라토스, 버지 등 다양한 스마트워치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스마트워치로는 좋은 제품이지만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은 부족했다 생각됩니다. (그나마 스트라토스가 시계 모양에 가장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된 어메이즈핏 GTR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스마트워치라는 이미지 보다는 기본 시계 모양으로 어느 옷에 착용을 해도 괜찮을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어메이즈핏 GTR의 특징을 살펴보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가며, 메탈과 세라믹 두가지로 나왔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최대 1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5ATM방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계 크기가 42mm와 47mm 두가지로 나왔습니다. 47mm 모델의 경우 화면 크기가 1.39인치 인데 / 42mm 모델은 1.2인치로 화면도 조금 작습니다.  47mm의 경우 기본 시계 디자인에 가까우며 시계줄도 갈색의 가죽입니다. 반면 42mm의 경우 좀더 가벼운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으로 나옵니다. 47mm의 경우 아직 브라운 색상만 있지만, 42mm의 경우 핑크, 레드, 블랙, 화이트 색상이 있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하면 가성비 인데, 가격도 10만원 중반으로 저렴하게 출시되어 부담없이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어메이즈핏 버지의 경우 시스템 언어는 영어로 나오지만, 카카오톡이나 메세지는 한글 지원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어메이즈핏 GTR의 경우 아직은 정식 한글 지원이 안됩니다. 일반 시계 디자인으로 어느 패션에나 어울리는 스마트워치를 원하는 분들에게 어메이즈핏 GTR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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