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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충전포트가 타입 C로 나오고 있지만, 애플은 아이폰13까지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에어, 미니에서 타입 C포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만은 아직도 라이트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유렵에서는 2024년부터 모바일 기기 충전방식을 USB-C 포트로 통일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2024년부터 유럽에서 아이폰을 팔기 위해서는 포트를 라이트닝에서 C타입으로 변경을 해야합니다. 

 

 

일단 올해 출시될 아이폰14에는 기존과 같은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5에서는 타입 C포트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래서 애플에서는 현재 USB-C 포트로 변경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때마다 충전 포트가 USB-C포트로 변경되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계속 나왔는데, 이제는 아이폰15시리즈부터로 거의 확정된거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13을 같이 사용할 경우 별도 충전 케이블을 사용해야 해서 불편하기도 하고, USB-C포트는 데이터 전송속도도 빠릅니다.

 

 

 

그동안 독자 규격인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면서 아이폰 악세사리 시장에서 엄격한 승인 프로세서를 위한 비용을 강요당하기도했습니다. 유럽에서 나온 모바일 기기 충전방식을 USB-C포트로 통일은 아주 좋은 결정으로 애플을 움직인것은 물론이고, 전세계 모바일기기에 많은 영향을 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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