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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폰11 발표에서 함께 애플워치 5세대, 아이패드 7세대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이패드는 애플 제품이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불리는 태블릿입니다. 6세대와 비교해서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스펙을 살펴보면 화면 크기는 10.2인치로 조금 커졌으며 해상도는 2160x1620입니다. 칩은 A10 퓨전이 들어가며, RAM은 2GB입니다. 저장공간은 32GB, 128GB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한국 출시 가격은 449,000원부터입니다. 

 

 

아이패드 6세대와 7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면 크기입니다. 기존 9.7인치 크기에서 10.2인치로 크기가 조금 커졌습니다. 해상도도 2048x1536에서 2160x1620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달라진 부분은 화면이 커진거 말고 없습니다. 칩은 A10 퓨전으로 동일하며 RAM도 2GB, 저장용량도 기존과 동일합니다. 애플펜슬 1세대 지원도 동일합니다. 화면 조금 커지고 이름이 달라진것이 전부입니다. 터치ID의 경우 2세대 지문인식 센서에서 1세대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다만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던 스마트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좋네요.

 

 

 

궂이 새로운 새대 제품을 출시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화면이 커지면 사용자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좋지만 한가지 MS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MS오피스은 유로 프로그램이지만 10.1인치 이하의 태블릿에서는 무료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 9.7인치에서는 무료 사용이 가능했지만 7세대 10.2인치에서는 크기 때문에 MS오피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스마트키보드를 사용할일이 없다면 기존 아이패드 6세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세대는 0.5인치 커진 화면 때문에 MS오피스 무료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이유가없어 보입니다. 6세대의 경우 중고로 구매할경우 20만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애플워치 5세대의 경우 크게 바뀐 부분이 Alway On Display가 가능하다는 부분 말고는 크게 바뀐 부분이 없는데, 이번 애플의 발표는 아이폰11을 제외하면 바뀐 부분이 없어 조금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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