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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선 때문에 정말 불편합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물론 보관을 하다 음악을 들을 때 선을 정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습니다. 고가의 제품부터 저렴한 제품까지 다양햔 제품이 많이 있으며, 요즘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제품은 아무래도 QCY-T1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음질로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하고 있고 지금은 QCY-T2, T3 등 신제품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샤오미 저가라인인 레드미에서 나온 에어닷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제품을 간단하게 비교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외관을 보면 QCY-T1이 충전케이스까지 하면 더 큽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휴대를 하는데 있어 샤오미 레드미 에어닷이 좀더 좋습니다. 케이스도 작고 뚜껑까지 있습니다. 물론 QCY도 T2C 모델로 뚜껑이 달린 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T1의 경우 뚜껑이 없다고 해서 안에 있는 이어폰이 쉽게 빠지진 않아 분실 걱정은 크게 없으며, 빼는데도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반면 레드미 에어닷의 경우 뚜껑이 있어 이어폰이 분실될 걱정이 많이 적은데도 케이스의 자성이 너무 강해서 이어폰을 빼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케이스 자성을 좀 작게했으면 사용하는데 있어 더욱 편리했을거 같습니다.

 

 

QCY-T1의 경우 이어폰에도 로고가 써 있는데, 레드미 에어닷의 경우 이어폰에는 별다른 로고가 없고 케이스 뚜껑에만 로고가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인이어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이어폰의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두제품 모두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이어폰 컨트롤 방식이 터치 방식은 아니고 버튼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듣다가 버튼을 누를 경우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음질의 경우 두 제품 모두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며, 개인적으로 QCY-T1의 음질이 미세하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레드미 에어닷의 경우 이어폰 좌/우의 음량이 조금은 다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두제품의 음질이 큰 차이가 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통화도 가능한데,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은 통화 품질까지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냥 전화가 되는 정도지 전화 통화를 할 때 사용하면 상대가 잘 안들립니다. 두 제품 모두 지금은 가격이 많이 저렴해서 $20 이하로 직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에어팟과 비슷한 모양으로 나오는 저렴한 제품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천을 하지 않으며. 그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위의 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다 선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괜찮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을 사용하다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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