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아이템 중 하나인 스타벅스 서머레디백을 구했습니다. 구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재고가 많이 없어 스타벅스 매장이 열기도 전에 가서 기다려야 합니다. 와이프의 목표는 핑크색상이었는데, 재고가 없어 그린 색상으로 받았습니다.
스타벅스 이벤트를 통해 다이어리를 받은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서머레디백이 훨씬 좋아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핑크 색상이 괜찮아 보이는데, 스타벅스의 시그니쳐 색상인 그린도 괜찮습니다.
박스와 포장을 개봉한 이후에는 교환과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정말 어렵게 구한 제품이라 반품을 할거 같진 않아 과감하게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34x28x18cm의 크기로 작은 크기의 여행가방입니다. 여행을 갈 때 캐리어에 짐을 담습니다. 그런데 짐이 많아 캐리어에 안들어가는 짐이 있을 경우 이 가방에 넣고 캐리 손잡이에 걸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작은 사이즈로 짐을 챙길 때 사용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외관이 플라스틱으로 아주 두껍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단단합니다.
작은 가방 사이즈이지만 용량은 생각보다 큰거 같습니다. 짐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갈거 같으며, 공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머 프리퀀시 이벤트는 2020년 5월 21일부터 2020년 7월 22일까지입니다. 6월달이니 아직도 시간이 넉넉해 이제 시작하는 분들도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프리퀀시 이벤트 내용은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하여 17잔의 음료를 구매해야 합니다.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미션음료 3잔이 조금은 힘들 수 있습니다. 서머레디백이 워낙 핫해서 그런데 이벤트에는 서머 체어도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값이면 체어보다는 레디백을 선택할거 같습니다.
미션 음료는 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 음료입니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갖고 왔는데,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미션음료를 구입할 때는 매장 직원에게 문의를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매장을 방문해도 이벤트 상품이 없어 제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스타벅스 어플에서 프리퀀시 이벤트 상품의 수량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거주하는 주소나 매장명 검색을 통해 재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쿠폰을 다 모으고 처음에 매장을 갔을 때는 품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아침 일찍 매장을 갔는데 그때도 품절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세머레디백을 받기 위해서는 매장 문을 열기 전부터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1인당 여러개를 바꿀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1인당 1개로 수량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워낙 인기가 좋아 제품이 스타벅스 매장 오픈과 동시에 재고 소진이 됩니다.
참고로 프리퀀시 이벤트에서 커피 수량을 다른 사람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제 동생도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동생에게 커피 수량을 받았습니다. 완성된 교환 쿠폰을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도 있습니다. 쿠폰을 모아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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