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톤플러스 프리[LG TONE+ Free] 무선 블루투수 이어폰 출시 [HBS-PFL7]

LG에서 새로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출시되었습니다. 제품명은 LG 톤플러스[TONE+]입니다. 사실 이전에 같은 이름으로 넥밴드 형태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으며, 이번에 나온 제품이 신형입니다. 간단하게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가장먼저 케이스 디자인을 보면 얼마전에 발표한 화웨이 프리버드3와 같이 둥근 형태입니다. 모양이 화장품 케이스 같기도 하고 무선 충전패드같기도 합니다. 조금은 특이한 디자인이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59.9mm x 59.9mm x 27.5mm 이며, 케이스 무게는 41.4g / 이어버드의 무게는 6.8g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입니다.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의 기술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세미 오픈형 디자인으로 답답함 없이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터치 컨트롤을 통해 편리하게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UV 나노 기술이 들어가 자외선으로 유해세균을 없애줘 이어버드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타임은 이어버드로 음악을 들을 경우 최대 6시간 충전케이스를 같이 사용하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통화의 경우 이어버드를 사용하면 최대 5시간 충전케이스를 같이 사용하면 17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합니다.

 

 

가격은 25만 9000원으로 에어팟 2세대 무선충전 케이스 버전과 비슷하며, 갤럭시 버지보다는 10만원 정도 비싼 가격입니다. 경쟁 제품에 비해 가격이 조금은 비싸 보이지만, 어느 정도 수준의 음질과 통화 품질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